'미생' 장그래 비정규직 애환 조명..'같은 사람이고 싶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1.29 10:32 / 조회 : 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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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14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장그래(임시완 분)를 통해 비정규직의 애환을 그린다.


29일 방송되는 '미생' 14화에서 고졸 검정고시 출신인 탓에 정규직이 되지 못한 장그래가 차츰 동기들과 차별점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원 인터내셔널에 특채 인턴으로 일했던 장그래는 경쟁을 통해 사원으로 채용되지만 고졸 학력에 따라 2년 계약직 비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입사 동기인 장백기(강하늘 분), 안영이(강소라 분), 한석율(변요한 분)은 모두 정규직 사원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그래는 '같은 사람이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며 비정규직의 애환을 담담히 그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석율이 불협화음을 내던 성대리(태인호 분)에게 한 방 먹일 계획을 세우게 된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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