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뷔' 샤넌 "깜짝 놀랄 퍼포먼스 선보일 것"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1.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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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댑사운드


가수 아이유의 모창으로 이름을 알린 샤넌이 드디어 데뷔를 알린다.

29일 소속사 댑사운드에 따르면 샤넌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 출연, 데뷔 타이틀곡 '데이브레이크 레인(Daybreak Rain)'으로 정식 무대를 갖는다.


샤넌은 11세 어린 나이에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제는 더 이상 아마추어 무대가 아닌 프로 가수로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이날 무대에서 샤넌은 4명의 안무 팀과 함께 힙합 요소가 가미된 댄스 퍼포먼스와 '데이브레이크 레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샤넌의 데뷔곡은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작곡했고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샤넌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히든싱어' 무대에서 열정을 다해 춤과 노래를 하겠다", "깜짝 놀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소속사에서 이날 샤넌의 사진과 함께 공개한 손가락 이미지는 '약속'이라는 뜻을 담은 것이다. 샤넌이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며 영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한 약속의 의미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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