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추사랑 고백에 "나도 좋아해, 하루 미안"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11.28 17:55 / 조회 : 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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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추사랑/사진=지드래곤,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아 나도 좋아해. 하루 미안. 하루도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추사랑의 엄마이자 모델 야노시호가 방송 인터뷰를 한 모습이었다.

야노시호는 같이 광고에 출연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지드래곤이라 밝혔고, 이유를 사랑이가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사랑이에게 고백?", "지드래곤, 아기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지드래곤, 하루 어떡해", "지드래곤, 하루가 삐지겠다" 등의 반응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가수 태양과 YG 힙합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서 지난 21일 '굿 보이'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릴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굿 보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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