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천이슬 결별, 네티즌 "놀랍진 않지만 아쉽다"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11.28 16:53 / 조회 :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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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왼쪽) 천이슬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결별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28일 오후 양상국 측과 천이슬 측은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이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결국 결별이네.. 놀랍진 않지만 아쉽다", "양상국 천이슬 예상은 했지만 막상 결별하니 아쉽다", "양상국 천이슬 은근히 잘 어울렸는데 왜 헤어졌을까", "양상국 천이슬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천이슬이 최근 부쩍 늘어난 스케줄로 양상국과 만남, 연락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으로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게 아니라 서로 소원해져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 동료이자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양상국이 연인 천이슬과 최근 결별했다"며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개인적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멀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 해 11월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바나의 아침', '키컸으면', '네 가지'와 KBS 2TV '인간의 조건'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작년 연예계에 데뷔한 천이슬은 지난해 4월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사랑해 엄마' 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8월에는 '20대 특집-누나가 필요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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