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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판 '달인' /사진제공=SM C&C |
개그맨 김병만이 중국판 '개그콘서트-달인' 코너 첫 녹화를 마친 가운데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중국판 '달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6일 김병만 소속사 SM C&C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첫 녹화한 '개그생활폭소'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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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판 '달인' /사진제공=SM C&C |
사진 속에는 '달인' 김병만 외 류담, 노우진 역을 맡은 중국 현지 개그맨들의 모습도 있다. 사회자 역 류담을 맡은 개그맨은 큰 덩치가 흡사하고, 조수 역 노우진을 맡은 개그맨은 분장부터 의상까지 노우진을 그대로 따라했다. 노우진이 중국 현지에서 녹화에 참여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았다는 평가다.
이날 김병만은 '달인'에서 선보였던 트램펄린 묘기와 격파 묘기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는 앞서 상하이동방미디어유한공사 산하 채널인 상해 동방위성TV와 중국판 '개그콘서트'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개그생활대폭소'는 내년 초 동방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