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정한용, 명품 사재기 한 아내와 딸에 '버럭'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1.25 20:48 / 조회 : 112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1TV'당신만이 내사랑' 방송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성혁의 아빠 정한용이 아내와 딸에게 화를 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현욱)에서 이지건(성혁 분)의 아빠 이병태(정한용 분)는 아내 박주란(문희경 분)과 딸 이지애(한유이 분)가 숨겨둔 명품 옷들을 발견했다.

이병태는 외국을 나가 사온 모녀의 명품 옷들을 발견하고 "이것들이 다 뭐냐"고 화냈다.

박주란은 "이것들 다 싸게 사온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못 산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이병태는 "당신이 명품 걸친다고 고급스러워 지는 줄 아냐"며 "다 돈으로 바꿔와"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주란은 "안 된다"며 울먹였고, 이지애까지 등장해 아버지를 막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