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임시완과 으쌰으쌰, 이정재에는 의지"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1.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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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사진=임성균 기자


가수에 이어 배우로 나선 보아가 함께 작업한 임시완에 이정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보아는 25일 오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KBS 2TV '연애를 기대해'에서 호흡을 맞춘 임시완과 영화 '빅매치'로 작업한 이정재에 대해 설명했다.


보아는 4명의 청춘의 각기 다른 연애를 보여준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에서 2살 연하의 임시완과 키스신을 선보이는 등 로맨스를 펼쳤다. 개봉을 앞둔 '빅매치'에서는 반대로 13살 연상의 이정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보아는 "일단 임시완과는 나이도 비슷하고 둘 다 연기 경력이 많지 않을 때였기 때문에 으쌰으쌰 하며 촬영했다"며 "정재 선배에게는 제가 많이 기댔다. 많이 가르쳐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둘 다 굉장히 편했다. 배우 때문에 긴장이 되기보다 촬영 현장은 항상 긴장감이 있기 때문에 그 분위기만으로 긴장이 된다"고 덧붙였다,


'빅매치'는 형을 구하기 위해 게임메이커 에이스(신하균 분)가 짜놓은 수십억 원이 걸린 게임의 말이 된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보아는 극 중 최익호를 안내하는 수경 역을 맡았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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