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 사진=스타뉴스 |
4인조 보컬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의 전우성(34)이 내년 2월 6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우성은 내년 2월 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연하의 회사원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전우성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전우성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며 "예비 신부가 일반인 것을 고려해 가능한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우성은 노을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노을 멤버로 데뷔한 전우성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고음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8월 YN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 앨범 준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