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주상욱 "성유리 결혼했으면 좋겠어"..안성현 언급 눈길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11.25 08:23 / 조회 : 2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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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가 남자 친구 안성현과 잘 돼서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주상욱이 성유리의 결혼을 독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뿌듯하더라"며 "제발 잘 돼서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주상욱씨는 성유리한테 마음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며 성유리에게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다.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하지 않았을까"라며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성유리가 좋은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이후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족집게 레슨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골프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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