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왼쪽), 가수 메이비/사진=스타뉴스 |
배우 윤상현(41)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35·김지은)가 오는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가지고 오는 2월 8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은 인정했으나,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하지만 동료배우 조재윤이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2월 7일 결혼하는 조재윤이 윤상현보다 하루 빨리 결혼하게 됐다"라고 컬투가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공개 됐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6년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상현은 SBS '시크릿 가든', MBC '내조의 여왕', tvN '갑동이' 등 다수의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그는 오는 12월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이비는 이효리, MC몽, 김종국 등 다수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4년 '혼잣말'을 시작으로 '다소', '어쩜 좋아'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