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곽진언 "우는 동생보고 우승 소감 멈칫"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1.24 15:09 / 조회 : 9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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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우승자 발표 당시 소감을 말하다 멈칫했던 이유를 밝혔다.

곽진언은 24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우승 소감을 말하며 벅차했던 이유는 당시 MC 김성주씨가 오른쪽에 있어서 오른쪽을 보고 소감을 말하려고 하는데 오른쪽 편에 동생이 울고 있어 그걸 보고 멈칫멈칫 말을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당시 얘기했듯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준우승자 김필에 대한 결승전 감상도 밝혔다. 곽진언은 "무대 밑에서 김필형 무대를 보고 역시 필이형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정말 좋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편 곽진언은 지난 21일 방송된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자작곡 '자랑'은 심사위원 3명으로부터 9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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