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남태현 "죄송, 팬들 친구처럼 생각해 그런것..주의"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1.24 13:03 / 조회 : 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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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 스타뉴스


신예 5인 남자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송민호 남태현)의 남태현(20)이 공연 중 객석을 향한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남태현과 연락해 지난 22일 공연 당시의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남태현은 자신의 무대 위 반말 논란에 불거진데 대해 먼저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태현은 또 "팬미팅이나 위너 단독 공연 때,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팬들을 편안한 친구처럼 생각해 소리도 지르고 말도 놓았었다"라며 "이번에도 같은 경우였지만, 다른 가수 분들의 팬 분들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너무 편안하게 이전과 같이 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논란이 일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태현은 '앞으로 모든 부분에서 더욱 더 주의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에서 열린 한 행사에 싸이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등 다른 인기 가수(팀)들과 함께 나서 공연을 벌었다. 이날 남태현은 리더 강승윤이 팬들에 멘트를 할 때 큰 소리로 환호하는 객석의 팬들을 향해 갑자기 "얘기하잖아"라고 크게 외쳤고, 이후 논란이 불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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