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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틴탑은 지난 23일 태국 방콕 센탄 쨍와타나 홀에서 'TEEN TOP 2014 LIVE TOUR My Dear Angels in Bangkok(틴탑 2014 라이브 투어 마이 디어 엔젤스 인 방콕)'을 개최했다. 틴탑은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을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틴탑은 '장난아냐',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등 히트곡뿐만 아니라 지난 9월 발표한 '쉽지않아'와 엘조의 자작곡 'Love U'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15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우린 문제없어'를 비롯한 캡의 자작곡 '아니야'까지 그동안 해외 팬들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첫 선보여 태국 팬들을 열광 시켰다.
또한 공연 전부터 태국어로 자필 메시지를 보내 팬들을 감동 시켰던 만큼, 공연 중 태국어 쓰기 게임과 태국 동요 부르기 등의 미니게임을 통해 현지 팬들과 교감하며 더욱 큰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틴탑은 오는 12월 2일부터 일본의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5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