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팔라우 출국..이번엔 어떤 스토리 담을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1.24 10:51 / 조회 : 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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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우' 출연진 /사진=이기범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팔라우로 떠났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올까.

'정글의 법칙 in 팔라우' 출연진 및 제작진은 지난 23일 오후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팔라우로 출국했다. 병만족은 약 2주 정도 기간 동안 팔라우 주변을 탐험하면서 여러 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B1A4 바로, 손호준, 윤세아, 장미여관 육중완, 샘오취리 등 새 멤버 5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정글의 법칙'에서 자주 합류했던 류담도 오랜만에 이번 편에 합류하게 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7시께 출국장에 집합해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다소 추운 날씨로 인해 대부분 두터운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고 묵직한 배낭을 함께 맨 채 등장한 이들은 새로운 '정글의 법칙'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팔라우로 향했다.


출연진의 면면은 분명 시선을 끌게 한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로와 손호준은 이번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또한 이번 편의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와 '주먹 쥐고 소림사', '주먹 쥐고 주방장'으로 인연을 맺은 육중완 역시 여느 때와 다름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홍일점 윤세아 역시 차분하게 등장, 설레는 출국 길에 나섰다.

새롭게 구성된 병만족이 팔라우에서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올 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샘해밍턴, 조동혁 등 나중에 합류하는 출연자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17번째 장소인 팔라우는 태평양 서부 쪽에 위치했으며 필리핀, 인도네시아령 서뉴기니가 인접해 있다. 산이 많은데다 다양한 산호초가 살고 있어 '정글의 법칙'의 장소로서 최적화된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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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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