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라이즈' 넘었다..700만 눈앞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1.24 07:30 / 조회 : 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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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간 125만 43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685만 4528명이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의 기존 한국 최고 흥행작인 '다크나이트 라이즈'(639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 흥행작 등극과 더불어 700만 돌파까지 눈앞에 뒀다.

지난 6일 0시 국내 상영을 시작한 '인터스텔라'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 시동을 걸었다. 12일 만에 500만 고지를 밟으며 광풍을 일으킨 '인터스텔라'는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를 이어갔다.

상영 4주차에 접어든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넘어 1000만 관객 돌파를 노릴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일 개봉한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첫 주 주말 기간 38만 5121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7만 7892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퓨리'는 주말관객 38만 4899명, 누적관객 46만 4683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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