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K팝스타 시즌4' 방송화면 캡처 |
'K팝스타 시즌4'에 참가한 6세 소녀 나하은 양이 양현석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는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이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섰다.
나하은은 깜찍한 표정과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심사위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심사하려고 했고, 이 순간 나하은은 진지한 표정으로 댄스 실력을 뽐냈다.
나하은의 돌변한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깜짝 놀랐고, 유심히 무대를 지켜봤다.
양현석은 나하은의 무대가 끝난 후 "제가 점수를 매길 수 없다"며 "기적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유희열, 박진영 역시 나하은의 무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지난 2011월 12일 방송된 'K팝스타'의 네 번째 시즌이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준중형 자동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