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600만 돌파..놀란 최고 흥행 기록 눈앞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1.23 05:13 / 조회 : 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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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가 600만 고지를 넘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 흥행작에 오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3만 298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637만 3488명이다.

지난 6일 0시 국내 상영을 시작한 '인터스텔라'는 이로써 개봉 1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한국 최고 흥행작인 '다크나이트 라이즈'(639만 명)의 기록까지 단 2만 여명을 남겨두고 있어 23일 오전 중 감독의 최고 흥행 스코어를 경신하게 된다.

놀란 감독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쓰게 되는 '인터스텔라'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인터스텔라'는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 행성을 찾아 우주로 떠난 이들과 지구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메멘토',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22일 하루 동안16만 95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4만 8271명이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와 나란히 개봉한 '퓨리'는 일일관객 15만 3665명, 누적관객 31만 8911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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