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
카라 전 멤버 니콜이 솔로 가수 신고식을 가졌다.
니콜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솔로 데뷔곡 '마마'를 처음 선보였다.
'마마'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를 향해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다.
니콜은 이날 무대에서 특유의 섹시한 보컬 음색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카라 멤버로 활동했을 당시 모습과는 다른 존재감이었다.
니콜의 첫 솔로 앨범 '퍼스트 로맨스'는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니콜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곡부터 안무, 의상까지 앨범의 준비 전 과정에 니콜이 직접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에이핑크, 효린x주영, AOA, GOT7, 니콜, 마마무, 러블리즈, 윤현상, B.I.G, 헬로비너스, 소년공화국, 탑독, 헤일로, 핫샷, 세발까마귀, 제이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