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3개월전 곡 '위아래' 급상승 속 '톱31' 재진입..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1.22 14:03 / 조회 : 7008
  • 글자크기조절
image
EXID의 솔지 하니 혜린 정화 LE(왼쪽부터) / 사진=임성균 기자


5인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 솔지 정화 LE 혜린)가 3개월 전 발표한 곡이 최근 주요 음원 차트에서 급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EXID는 지난 8월27일 신곡 '위 아래'를 선보였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여러 음원 차트 톱 100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순위가 다시 급상승, 톱 100 안에 재진입했다. 특히 지난 21일 멜론 일간 음원 차트에서는 전일보다 순위가 무려 20계단이나 올라 31위에까지 명함을 내밀었다.

인기곡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음원 시장이기에, 이미 공개된 곡이 3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끌어 냈다는 점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EXID 측은 '위 아래' 음원 순위 재상승의 이유를 팀 및 하니와 혜린 등 멤버 각각의 레전드 영상들이 최근 SNS 및 동영상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ID가 가요 프로그램 및 행사 등에 출연해 '위 아래' 무대를 꾸밀 때 모습을 팬들이 직접 찍어 올린 이 영상들은 멤버 각각의 역동적이고 깜찍한 매력 등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기에, '위 아래' 음원 역시 이뤄지고 있다고 소속사는 판단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