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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왼쪽)과 태양 / 사진제공=YG라이프 |
미국 빌보드가 지드래곤과 태양(GD X TAEYANG)의 싱글 '굿보이(GOOD BOY)'를 집중 분석, 두 가수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20일(미국시간) 빌보드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굿보이'를 통해 보컬, 랩, 댄스의 정점에 있음을 증명했다"란 내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른 K팝 남성 솔로 가수들"이라며 "이 두 명의 슈퍼스타들은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하고 편곡한 새로운 싱글
'굿보이'를 통해 노래, 랩, 댄스의 정점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굿보이'는 음악적으로 DJ Snake와 Lil Jon의 곡 'Turn Down for What'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나 이에 더해 노래와 랩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라며 "또 한 씨엘 솔로곡 '멘붕'의 2.0 버전과도 같다"라고 분석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곡 전체에 걸쳐 보컬의 정점을 드러낸다"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비주얼과 패션 그리고 매력까지 어필하는 등 신비감을 고조시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0시(한국시간) 공개된 '굿보이'는 베일을 벗은 지 이틀째인 22일 오전 현재도 멜론 올레뮤직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다음뮤직 등 국내 7개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있다.
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브루나이 등 해외 총 7개국 아이튠즈 메인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싱글 차트에서 역시 순위권(200위)을 훌쩍 넘어 85위까지 진입,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이날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279만 3777 회를 기록,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