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11화, 천과장 박해준 등장 예고..기대감↑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11.21 18: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공식 페이스북


배우 박해준이 '미생'에 천관웅 역으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21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식(김대명 분)은 영업 3팀의 새 팀원으로 천관웅이 온다는 소식에 "잘 됐다. 천과장님이 온다고 한다"며 기뻐했다.

영업 3팀에 자리를 잡은 천관웅(박해준 분)은 "나 그렇게 격식 따지는 사람 아니니까 편하게 지내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천관웅은 앞서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회사가 장난이냐. 내가 네 친구냐"며 "새로운 사람 왔으면 긴장 좀 하자"면서 김동식을 차갑게 대해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식은 "아닙니다"라며 주눅이 들은 모습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미생' 영업 3팀은 바람 잘 날이 없다", "'미생' 천관웅 어떤 사람일까", "'미생' 영업 3팀 파이팅!", "'미생' 천관웅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