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궁금하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윤상현이 최근 메이비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졌다"며 "결혼 시기는 내년 초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으로 "털털한여자"라고 밝혔다. 이어 "통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2011년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메이비는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특히 섬유 유연제 나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 "나는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는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메이비의 향기남이 윤상현","윤상현 통통한 여자 좋아하는데 메이비라니","메이비 윤상현 잘 어울린다","메이비 윤성현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들은 7월부터 정식 교제 했으며 최근 상견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