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내년 초 결혼..소속사 "날짜는 미정"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1.21 15:56 / 조회 : 1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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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왼쪽), 가수 메이비/사진=스타뉴스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21일 윤상현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윤상현이 최근 메이비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이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메이비를 만나 7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했다"고 말했다.

윤상현 측은 "최근 상견례를 했지만 결혼식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 된 사항은 없다. 내년 초 쯤으로 시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6년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상현은 SBS '시크릿 가든', MBC '내조의 여왕', tvN '갑동이' 등 다수의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그는 오는 12월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이비는 이효리, MC몽, 김종국 등 다수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4년 '혼잣말'을 시작으로 '다소', '어쩜 좋아'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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