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허리디스크로 현역 입대를 전격 연기했다.
21일 신동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신동은 허리디스크로 당초 25일 예정이던 현역 입소를 뒤로 미뤘다.
SM 측은 이날 "신동이 불가피하게 군 입대를 연기한다"라며 "신동은 오는 25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허리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상태 악화로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SM 측은 "신동은 허리디스크 치료를 마친 후 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할 것"이라며 "입대 시기는 내년 초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SM 측은 "신동은 입대 전까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