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이응경, 결국 서하준 무죄 증언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11.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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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 방송 화면 캡처


'사랑만 할래' 이응경이 다시 경찰서에 찾아가 서하준의 무죄를 증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이영란(이응경 분)이 최동준(길용우 분)의 집에서 탈출해 김태양(서하준 분)의 무죄를 증언했다.


앞서 이영란은 경찰서에 찾아가 김태양의 무죄를 증언했지만, 최동준의 계략으로 증언이 무효 처리됐다.

담당 검사는 이영란에게 "요점은 (김태양이) 살인 미수냐 아니냐다. 사건 당일 절벽에서 있었던 일을 상세히 설명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란은 김태양이 자신을 밀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검사는 "피의자 김태양이 절벽에서 피해자 이영란을 밀지 않았다 이거냐"고 물었다.


이영란은 "김태양은 나를 밀지 않았다. 오히려 물에 빠진 나를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물에 빠진 나를 김태양이 구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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