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2만대 판매 눈앞..수입차 역대 4번째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4.11.20 14:51 / 조회 : 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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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 2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수입차로는 역대 4번째다.

20일 발표된 업계 자료에 따르면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19,573대가 팔렸다. 올해 들어 월평균 약 630대가 팔리고 있어 이달 내로 2만대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수입차 가운데는 4번째, 폭스바겐 단일 모델로는 사상 최초다.

2012년 3,468대가 팔리면서 수입차 베스트셀러 5위로 올랐고 2013년에는 5,500대가 팔려 2위로 뛰어 올랐다. 올해에는 단연 1위를 질주 중이다.

지금껏 단일 모델로 2만대가 넘게 팔린 수입차는 BMW 520d, BMW 528, 메르세데스벤츠 E300뿐이다.

한편, 티구안은 2.0 I4직분사 싱글 터보 엔진을 장착,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 최고속도 188km/h의 성능을 제공하며 복합연비는 13.8km/l이다. 세부 모델별 판매 가격은 3840만 원~48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구안, 나도 사야지" "티구안, 2만대나 팔렸어?" "티구안, 역시 가성비 최고" "티구안, 2만대째 이벤트 안하나?" "티구안,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최고인 듯" "티구안, 시승해보고 싶다" 등의 반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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