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장동민·오현민 연맹 불패?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11.20 07:30 / 조회 : 1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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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지니어스' 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신아영이 결국 탈락했다. 장동민 오현민 연맹은 역시 불패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 매치가 벌여졌다. 정해진 돈을 투자 혹은 기부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하연주, 장동민, 오현민, 신아영, 최연승, 김유현 등 6명이 참여했다.

장동민은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와 연맹을 맺었고 김유현과 최연승을 견제했다. 그 결과 오현민이 우승, 김유현이 꼴찌를 했다. 오현민은 생명의 징표를 장동민에게 줬고, 김유현은 신아영과 하연주 중 신아영을 선택해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데스매치에서 기억의 미로 게임을 진행한 결과 초반부터 흔들렸던 신아영이 김유현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했다.

"어느 순간부터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기 때문에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SBS Sports 아나운서인 신아영은 이화여고를 나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전공했다. 화려한 외모에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을 구사하는 재원으로 또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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