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도 빠진, '마약과자'..허니버터칩, 뭐야?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1.19 09:43 / 조회 : 537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소이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허니버터칩이 놀라운 광풍으로 중고 사이트에도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스타들도 그 맛에 빠졌다.

배우 겸 가수 소이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홍혜진 선생님께서 뜯어 주신 허니버터칩 한 봉지에 삶의 희망을 보았다"는 극찬과 함께, 허니버터칩을 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배우 소유진 역시 18일 인스타그램에 "너 요즘 나한테 왜 그래. 매력 발산 하지마! 나에게 제발 멀 리 떨어져"라는 귀여운 글과 허니버터칩 사진을 올렸다.

허니버티칩은 해태제과가 8월 출시한 감자칩. 기존의 '짠맛'만 강조한 감자칩과는 달리 '단맛'과 '고소함'을 곁들여 묘한 중독성이 있다는 평이다.

허니버티칩은 이러한 '중독성'을 매력적으로 어필, 스타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품귀현상에 중고 사이트 매매까지 일어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에는 봉지 당 판매 가격이 2천 원부터 편의점 판매가인 1천 500원을 3배가 넘는 5천 원대까지 올랐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또 먹고싶다","허니버터칩 완전 마약과자","허니버터칩 진짜 꿀맛","허니버티칩 한 번 먹으면 못 멈춰", "허니버터칩 못 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