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30분'으로 '뮤뱅' 1위..컴백 후 두번째 정상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0.31 19:41 / 조회 :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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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비스트가 '뮤직뱅크' 정상에 올랐다.

비스트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접전을 벌인 끝에 '12시30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이로써 지난 29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이후 2번째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그러나 이날 비스트는 '뮤직뱅크 인 멕시코' 출연으로 인해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 했다.

이에 MC 박서준과 보라는 "비스트가 자리에 함께하지 못 했는데 트로피를 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시30분'은 비스트가 지난 20일 발표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묵직하면서도 절제된 리듬이 인상 깊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AM, 비스트, 빅스, 보이프렌드, 매드타운, 레드벨벳, 송지은, 대국남아, 방탄소년단, 홍진영, 주니엘, 핫샷, 레이나, 나윤권, 라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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