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소송' 천이슬, 과거 학창시절 외모발언 '눈길'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0.30 20:30 / 조회 : 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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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해피투게더3' 방송장면캡처


성형외과와 수술비 지급 문제로 소송에 휘말린 배우 천이슬의 과거 학창시절 외모 변화에 대한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그는 과거 사진으로 성형에 대한 오해를 많이 받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의 얼굴이 각각 다 다르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그럼 살짝 살짝?"이라고 성형을 한 것이냐고 묻자, 천이슬은 손사래를 치며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쌍꺼풀 스티커를 붙여서 다시 생겼다"고 해명했다. 이어 "얼굴이 계속 바뀌어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이슬은 30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진료비 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천이슬 소속사 측은 "천이슬이 해당 병원과 계약에 대해서 잘 모른다"며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끼리 말이 오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소송에 대해 소속사도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천이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병원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을 협찬 받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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