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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사진=스타뉴스 |
신정환 측은 30일 스타뉴스에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조용히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의 측근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1년 넘게 신정환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다. 예비신부는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이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 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 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했으며 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그는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자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