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故유재하 특집서 故 신해철 추모..'일상으로의 초대'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0.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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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라디오 스타'측 고 신해철을 추모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1987년 11월 1일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가수 유재하를 기념해 작곡가 겸 가수 장기호, 교수겸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조규찬, 가수 박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생전 유재하와 가까웠던 지인과 그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입을 통해 유재하의 음악과 삶에 대해 회상하며 그를 그리워했다.

방송의 말미엔 김광민은 "유재하를 다시 보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그동안 보고 싶었다고 말할 것이다. 같이 있었으면 좋은 음악 하고 좋은 추억 많을 텐데. 그냥 너무 좋아서 부둥켜 앉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말은 지난 27일 고인이 된 신해철을 떠오르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고 신해철을 '일상으로의 초대' 뮤직비디오를 내보내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신해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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