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 후 귀가.. 만취로 조사 불가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7 12:11 / 조회 : 18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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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 가정 폭력을 휘둘러 현행범을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사진=뉴스1






'농구코트의 황태자'로 이름을 떨쳤던 우지원(41)이 가정 폭력을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뉴스1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졌고,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 체포됐다.

우지원은 같은 날 오전 4시경 용인동부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만 경찰은 그가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 진행이 어려워 추후 조사하기로 하고 귀가 조치했다.

경찰 측은 "우지원이 술에 취했고 구속 사안이 아니어서 일단 귀가조치했다"며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던진 것 외에 폭행 내용 등에 대해선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지원, 술이 문제다", "우지원, 선풍기 던지고 또 다른 행동은 없었나", "우지원, 팬이지만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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