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결혼' 김경란 측 "임신 아냐..최근 회식도 참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10.26 17:05 / 조회 : 5256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경란 김상만 의원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경란(37)이 새누리당 김상민(41) 의원과과 내년 1월 결혼을 확정한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혼전 임신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스타뉴스에 "김경란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혼전 임신이 결코 아니다"며 "김경란이 여전히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회식 등에도 거리낌 없이 참석한다"고 귀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종교, 봉사와 자선 활동에 대한 관심사로 가까워졌고, 지난 7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최근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일자를 확정했다"고 귀띔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가 맡을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수원 장안구에 차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

1977년생인 김경란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1년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KBS 1TV '뉴스라인', '뉴스광장', '뉴스 9', KBS 2TV '스펀지'와,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받았다.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각종 봉사, 자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73년생인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의 초선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조직위원,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