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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생물 인스타그램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생물의 입양 딸 정아인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샘물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랑 산책 가능중"이라는 글과 함께 아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인이는 똘망똘망한 눈과 빵빵한 볼 살로 귀여움을 한껏 드러냈다.
앞서 정샘물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딸을 입양한 계기를 밝혀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샘물은 "김태희와 남아공에서 강도를 만나 후 흑인 아이가 내 주위를 덤볐다. 평소 같았으면 안아줬을 테지만 강도사건이 있고 난 후라 사람이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샘물은 이어 "그런데 아이는 계속 나를 쳐다봤고 할 수없이 손을 내밀었더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 내목을 끌어안더라"며 "하나님이 보내두신 아이 같았다. 많이 울었다. 그 사건으로 입양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샘물 입양 딸 귀여워","정샘물 입양딸 귀요미","정샘물 입양 딸 만화 같이 생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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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