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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MBC 교양 프로그램 '불만제로UP'과 '원더풀 금요일'의 폐지설에 MBC측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노조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화방송 미래전략본부는 MBC노조에 "교양제작국을 폐지하고, 해당 기능을 예능1국과 콘텐츠제작국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로 인해 MBC 교양제작국에서 제작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불만제로 UP'과 '원더풀 금요일'도 폐지하게 됐다.
이처럼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인 '불만제로 UP'와 '원더풀 금요일' 등 교양프로그램의 폐지에 시청자들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불만제로UP'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홍보국 역시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 확정된 내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MBC가 교양제작국을 폐지하고, 대표적인 교양 프로그램들을 폐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는 2012년 김재철 당시 재직 당시 시사교양국을 시사제작국과 교양제작국으로 분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