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킹' 광희, 신현준 딱밤에 "성형이마 이상해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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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로드킹'의 신현준(왼쪽)과 광희 /사진제공=작가공작소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신현준과 '딱밤' 대결에서 '성형 이마'에 상처를 입었다.

24일 KBS 2TV 오프로드 자동차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로드킹'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힘든 훈련을 마치고 저녁에 캠핑을 하기위해 멤버들 간에 편을 나눠 식재료를 두고 벌인 오프로드 관련 퀴즈를 벌였다.


제작진이 낸 퀴즈를 맞히면 식재료를 획득함과 동시에 진편의 멤버 1명에게 '딱밤' 벌칙을 내리기로 한 것. 복불복으로 진행된 '딱밤' 벌칙을 두고 배우 한채영과 가수 장우혁이 신경전을 벌였고, 장우혁의 장난기는 끝내 한채영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광희는 '딱밤' 때릴 멤버를 고르던 중 눈치 없이 20년 대선배인 신현준을 골랐다. 묘하게도 신현준은 1968년생이고 광희는 1988년생으로 정확하게 20년의 나이차가 있다.

신현준은 광희가 '딱밤' 때릴 멤버를 자신을 골랐다는 것에 대해 믿기지 않아하면서


설마하고 이마를 내밀었는데 광희는 '딱' 소리와 함께 가차 없이 '핵폭탄급 딱밤'을 날렸다.

신현중의 이마는 벌에 쏘인 것처럼 벌겋게 부풀어 다른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광희는 '대선배' 신현준으로부터 가공할 복수를 받았다.

결국 광희는 "성형한 이마가 이상해졌다"며 하소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준 장우혁 연정훈 한채영 뮤지 주종혁(라이언), 광희, 동준(제국의아이들), 권소현(포미닛)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본격 오프로드 자동차 예능인 '로드킹'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2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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