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신해철, 힘내서 일어날 것..다들 염원하면"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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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윤도현이 수술 후 의식이 불투명 한 채 현재 서울 아산병원 중환장실에 입원 중인 가수 신해철의 쾌유를 간절하게 빌었다.

윤도현은 23일 오후 트위터에 "(신)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신해철 관계자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2일 3시간여 걸쳐 장 내에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동공반사도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관계자는 신해철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에 대한 수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이후 심장 통증을 지속 호소, 지난 22일 새벽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1시 심정지로 쓰러졌고 곧 심혜소생술을 받았다. 직후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이날 오후 8시부터 3시간에 걸쳐 장 쪽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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