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내한 무산..'헝거게임' 아시아투어 전면 취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0.23 21: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오는 11월 진행 예정이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 배우, 감독의 내한이 무산됐다.

23일 영화수입사 누리픽쳐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오는 11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내한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누리픽처스는 "오는 11월 초 예정되어 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햄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내한 행사가 전면 취소 됐다"며 "자세한 상황은 추후 라이온스게이트의 공식 발표 이후 안내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당초 국내 개봉에 앞서 오는 11월 4일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방한해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십 여일 앞둔 상황에서 행사가 돌연 취소 됐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관계자는 "현재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의 공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정확한 아시아 투어 취소 이유는 향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를 앞세워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는 각 구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영화. 11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