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스눅스 /사진=이동훈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스눅스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23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다니엘 스눅스가 최근 마지막 촬영을 했다.
관계자는 "다니엘 스눅스가 학업을 위해 호주로 돌아가게 됐다. 이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11월 중순 호주로 돌아가 두 달 동안 학업을 마친 후 내년 1월 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니엣 스눅스는 최근 '비정상회담'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이별 인사를 전한다.
다니엘 스눅스는 지난 7월 7일 첫 방송한 '비정상회담'에서 호주 대표로 출연, 독특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