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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예고편 영상 중 |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고편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매체 시네마블렌드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예고편 영상은 예정보다 한 주 앞서 온라인에 유출됐다.
'어벤져스2'의 예고편은 당초 오는 28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온라인에 먼저 유출됐다. 이에 대해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를 통해 "젠장, 히드라(Dammit, Hydra)"라는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공개된 '어벤져스2'의 예고편 영상에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촬영한 영상도 일부 담겼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도로를 질주하는 신의 배경에 서울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의 빌런인 울트론과 아이언맨 수트 중 헐크버스터, 새로 합류한 캐릭터인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퀵실버(애런 존슨)도 이번 영상에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