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측 "보호자 동의완료, 심장수술위한 검사中"..쾌유기원 봇물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0.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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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 스타뉴스


가수 신해철(46)이 심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현재 심장수술을 위한 여러 검사를 실행 중이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5시30분께 스타뉴스에 "현재 서울 아산병원 측에서는 신해철의 심장수술을 위해 여러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보호자의 동의도 완료됐기에 CT 촬영 등이 끝나면 곧 수술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있던 신해철은 병원 측으로부터 심정지 환자의 추가적 뇌손상 방지와 의식 회복을 위해 이뤄지는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한편 신해철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신해철은 며칠 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에 대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이후 심장 통증을 지속 호소, 이날 새벽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이 관계자는 "신해철은 이날 오후 1시께 병원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는데 다행히 의사가 있는데서 쓰러져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라며 "신해철은 현재 그 병원에서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해철은 현재 눈은 떴지만 말은 하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해철의 안타까운 소식에 동료 뮤지션 김광진 및 진중권 교수를 포함,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쾌유를 간절히 바라는 글을 SNS에 다수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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