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채영, 대리모 시술 의사에 '증인 요청'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10.21 20:15 / 조회 : 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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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대리모 시술을 해줬던 의사 안홍진에게 증인을 요청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이화영(이채영 분)은 대리모 시술을 해준 의사 진명석(안홍진 분)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진명석은 "우리 뭐라고 약속했어. 두 번 다시 관련 얘기도 안 하고 만나지도 않기로 했는데 왜 그러냐"며 "널 도와준 날 이렇게 곤경에 빠트리나. 의사협회에서 제명될지도 모른다"고 소리쳤다.

이에 이화영은 "미안해. 내가 오죽하면 이러겠냐"면서 "말해봐. 진우 내 아들이지? 내 난자로 수정해서 낳은 내 아이 맞지?"라고 물었다.

진명석은 "너랑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네가 내 인생 망친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화영은 "내가 그 보상 다 해줄게. 나 돈 많다"며 "재판 끝나면 돈 주고 병원도 해줄게. 나 내일 재판이니 증인으로 나와 달라. 확실하게 오빠가 난자 바꾼 것 말해주면 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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