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 되기 싫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0.21 10:37 / 조회 :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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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토리온


배우 홍은희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홍은희는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맘토닥톡' 녹화에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육아가 쉽지 않지만,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는 아니고 싶다"고 말했다.

매주 다른 육아 고민을 주제로 8주간 방송된 '맘토닥톡'은 21일 낮 12시 스페셜 회를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작별의 인사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은희를 비롯한 김효진, 박샤론, 정성호 등 4명의 MC들이 방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홍은희는 "녹화하러 왔다는 것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게 진행했다"며 "육아 과정에서 뭘 모르고 많이 지나왔구나, 방송을 하면서 그 당시 나 자신을 토닥여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쉬움을 전한다.


이 밖에도 정성호, 김효진, 박샤론이 각자의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맘토닥톡'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현실적인 육아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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