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中영화 제주 촬영지 어떤일이.."깊어가는 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4.10.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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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사진출처=권상우 웨이보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 제주 촬영 중인 배우 권상우가 촬영장 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SNS인 웨이보에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도 촬영을 마치고 하루의 마무리. 깊어가는 제주의 밤. 촬영 끝나고 우리 아지트에 모여서.."라며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 스태프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크랭크인 한 '적과의 허니문'은 오는 31일까지 제주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권상우가 촬영 외 시간에는 작품 캐릭터 분석, 운동 등 자기를 철저히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적과의 허니문'은 장림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의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은 영화.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스타 장우기가 남자 주인공은 권상우가 맡았다.


권상우는 영화에서 연애결혼 주선 사이트를 창립해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야심이 큰 남자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90%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커플매니저 하소우(장우기 분)와 계획에 없던 연애매칭이 시작되며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펼친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31일 제주 촬영을 끝으로 중국 상하이로 장소를 옮겨 '적과의 허니문'촬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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