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살해협박 네티즌 고소장 제출 "강력대응"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20 18:06 / 조회 :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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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사진=홍봉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20·로드FC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살해협박 네티즌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20일 로드F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로드FC 법률 대리인 최영기 고문변호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중앙지검 경찰청에 송가연에게 도 넘은 살해협박을 해온 네티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로드F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가연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악플러들이 많았다. 감당할 부분이라 생각해 참아왔다"라며 "해당 네티즌은 도 넘은 악플로 송가연을 힘들게 했다. 한 달 전부터 지켜봐 왔는데 이번에는 강력히 대응해 더 큰 피해를 막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네티즌은 최근 "아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기계톱 살 거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네 년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는 악질적인 내용을 자신의 SNS는 물론, 송가연 SNS의 댓글에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가연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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