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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태지 /사진=홍봉진 기자 |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 생방송 경연 세 번째 주제는 '서태지'로 확정됐다.
'슈퍼스타K6' 김기웅 국장은 20일 스타뉴스에 "이번 주 24일 미션은 레전드 미션으로, 서태지를 주제로 경연자들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국장은 "톱8이 서태지와 아이들 또는 서태지 솔로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지의 출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김 국장은 "서태지가 직접 출연할지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출연을 하더라고 노래를 부르거나 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오는 24일 '슈퍼스타K6' 톱8 경연에서는 곽진언, 김필, 버스터리드, 송유빈, 이준희, 임도혁, 장우람, 미카가 대결을 펼친다.
한편 서태지는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09년 발매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ji 8th Atomos)'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16일 0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더콰이어트나이트'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을 공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