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KBS 아나운서(왼쪽)와 세계벨리댄스대회 개인정 우승 상장 |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발 부상을 이겨내고 세계벨리댄스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2014 서울세계벨리댄스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했다.
정 아나운서는 특히 발 부상에도 불구,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벨리댄스를 추고 있는 정다은 아나운서 /사진=화면캡처 |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발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고통을 참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의 벨리댄스 실력을 잘 알려져 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벨리댄스 재능기부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KBS 1TV '도전! 골든벨', KBS 2TV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