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기성용, 초반 기회 살리지 못했다".. 평점 6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4.10.20 07:10 / 조회 : 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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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AFPBBNews=뉴스1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평점 6점을 받았다.

스완지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정 잉글랜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4~1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국내에서 파라과이-코스타리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기성용은 전반 10분 절호의 골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놓쳤다.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회심의 슈팅을 때렸으나 상대 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 대해 "초반 기회를 살리는 데 실패했다(Failed to take chance early on)"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날 스완지시티에서 6명이 6점, 9명이 7점을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패한 스완지시티는 3승2무3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가 됐다. 스완지시티는 개막전 이후 3연승을 달렸으나, 이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2무3패). 반면 스토크시티는 3승2무3패(승점 11점)를 기록, 리그 15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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