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제자, 옥한흠' 내레이션..권오중 특별출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10.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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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내레이션을 맡은 '제자 옥한흠'/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배우 성유리가 고 옥한흠 목사 4주기를 기념해 제작한 '제자, 옥한흠'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13일 '제자, 옥한흠' 제작사 파이오니아21은 "옥한흠 목사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에 성유리가 내레이션을 맡아 고인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자, 옥한흠'은 2010년 9월2일 타계한 옥한흠 목사의 삶을 다룬 영화.


'제자, 옥한흠'은 '잊혀진 가방' '중독'의 김상철 목사가 메가폰을 잡아 2013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약 1년 8개월 동안 고인의 삶을 영화로 담았다. 고 옥한흠 목사는 1978년 사랑의 교회를 개척한 뒤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사력을 다한 한국 기독교의 큰 어른이다.

'제자, 옥한흠'에는 김영순 사모와 아들 옥성호씨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출연해 고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오중은 옥 목사와 인연을 소개하며 특별출연한다.

'제자, 옥한흠'은 10월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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